증권 일반
'한화 13만8900원' 그룹株 동반 상승…'인적 분할' 긍정 효과 [신Go가]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6.23% 오른 13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3만8천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계열사 주가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한화갤러리아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7%), 한화오션(4.86%), 한화솔루션(2.25%) 등 주요 그룹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전날 한화 이사회가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을 중심으로 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분할 이후 테크 분야의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와 라이프 분야의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은 신설법인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에 편입된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남는다.
한화는 인적분할과 함께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를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2025~2030년 연평균 연결 매출 성장률 10%(신설법인 30%), 2030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2% 달성, 자사주 445만주(5.9%) 즉시 소각, 2026년부터 보통주 최소 주당배당금(DPS) 1천원 설정, 제1우선주 전량 매입 및 소각 등이 포함됐다.
흥국증권 박종렬 연구원도 “인프라 그룹과 테크·라이프·솔루션 부문으로의 명확한 정체성 구축을 통해 사업군별 전략 최적화와 성장성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5천원에서 17만5천원으로 올렸다. 특히 자사주 이익 소각에 대해 “다른 지주사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증권 박세웅 연구원은 “존속법인은 인적분할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으로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의 구조적인 해소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신설법인의 자본 정책과 배당 지속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가시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SK증권과 NH투자증권 등 다수 증권사는 분할 이후 사업부별 가치가 명확해지면서 합산 시가총액 증가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증권가 전반에서는 이번 인적분할과 주주환원 강화 방안이 한화 주가의 중장기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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