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금값 '5천달러' 시대 개막…시장 "더 오른다" [지금, 金값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국 시간 26일 오전 8시4분 기준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전장보다 0.75% 오른 온스당 5천19.85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같은 시간 0.84% 상승한 온스당 5천20.60달러로 집계됐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값은 지난해 약 65% 급등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달러 자산 회피 움직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추진하면서 미국과 유럽 간 이른바 ‘대서양 무역 전쟁’ 우려가 커진 점이 금값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미국의 대외 통상 압박도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한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과 제품에 즉각 10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 역시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하면 즉각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중·캐나다를 둘러싼 통상 갈등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금값 추가 상승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시장 분석가 로스 노먼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금값이 최고 온스당 6천4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평균 가격은 5천375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금속 전반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다. 국제 은 현물 가격은 한국 시간 26일 오전 8시45분 기준 온스당 104.84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은은 귀금속인 동시에 인공지능 장비와 전기차,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에 활용되는 산업 소재로 수요가 높아 가격 상승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 150%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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