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4년 만의 '1000스닥' 널뛰는 증시…'강세 종목' 살펴보니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1,003.90에 개장해 장 초반 1%대 강세를 보이며 이른바 ‘천스닥’을 달성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1,000선을 웃돈 것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알테오젠이 소폭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5%대, 3%대 상승했고,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티슈진, 리노공업 등 바이오·2차전지 관련 종목도 강세를 나타냈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투자자가 코스닥 시장에서 500억원대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500억원대 순매도에 나섰다.
코스닥 지수 급등으로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코스닥150선물과 현물지수 변동성을 이유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의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29% 오른 1,774.60, 코스닥150지수는 6.56% 상승한 1,765.95를 기록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6% 이상 오르고 현물 지수가 3%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 지수는 코스닥에 비해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됐으나 5,000선은 유지하고 있다. 대형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2%대 강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는 3% 넘게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 강세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호재가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다음 달 업계 최초로 미국 엔비디아와 AMD 등 주요 인공지능(AI) 가속기 업체에 납품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제품은 경쟁사 대비 높은 동작 속도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계감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티’ 나는 남자와 ‘팩폭’ 날리는 여자,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여단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1/11/isp20260111000031.400.0.jpg)
![면봉 개수 → 오겜2 참가자 세기.. 최도전, 정직해서 재밌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2/21/isp20251221000019.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환전 미루는 기업·서학개미 투자…12월 외화예금 ‘역대 최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팜이데일리
‘200억 탈세 의혹’ 속 차은우…소속사 측 “연초 軍 휴가 나온 것 맞아”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코스닥 급등에 레버리지 수요 폭증…금투협 교육 사이트 한때 마비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신용평가도 AI 시대…한신평, 업계 최초 AI TFT 출범 [only 이데일리]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키트루다 SC' 2% 로열티 논란…알테오젠, 다른 계약은 괜찮을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