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제품이 쏟아집니다. 문제는 너무 많다는 것이죠.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제품의 존재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AI가 요즘 가장 인기인 먹거리를 알려드립니다. 요즘 뜨고 있는 디저트류인 생도넛. [사진 SNS 캡처]
AI에디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인 K-디저트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의 대항마라 불리는 '생(生)도넛'(Melting Donut)을 꼽았습니다.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름에 튀겼지만 빵 피가 얇고 수분감이 높아 씹기도 전에 녹아버리는 듯한 식감이 핵심입니다. 일본 도쿄의 '아이엠 도넛', '유니 도넛' 등의 열풍이 한국으로 넘어와 2026년 초 서울 주요 팝업스토어와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줄 세우기를 시작했습니다.
소비 포인트는 두쫀쿠와 다른 매력입니다. 두쫀쿠가 '씹는 맛'을 강조한다면 생도넛은 '마시는 듯한 부드러움'을 강조하며 상반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디저트 업계는 '두바이 유니버스'(Dubai Variations) 확장이라는 말로 정의됩니다. 두쫀쿠에 대적하는 새로운 메뉴보다는 파생된 '변형 메뉴'들이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두바이 소금빵과 붕어빵 등이 있습니다. 모두 쫀득한 소금빵이나 겨울 간식 붕어빵 안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채운 메뉴입니다.
두바이 열풍이 심화하면서 "이제는 김치찌개에도 넣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기존 인기 메뉴에 '두바이 속재료'를 이식하는 형태가 유행입니다. 익숙함(소금빵·붕어빵)에 트렌드(두바이)를 얹어 실패 확률을 낮춘 선택지가 각광받는 상황입니다.
이 연장선으로 요즘 젊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스웨덴 캔디'(Swedish Candy)가 유행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반짝 유행으로 끝날 줄 알았던 '스웨덴 캔디'(머시멜로 식감의 젤리)가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고급 젤리'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직구로만 구할 수 있어 '품귀템'이었다면 현재는 국내 편의점과 제조사들이 유사 제품(미투 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두쫀쿠와 함께 '식감 디저트'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코스피, 개인 2.7조 순매수에도 낙폭 확대…5100선 반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미성년 성폭행’ 고영욱 “13년간 실업자, 우리 개들 사룟값 벌 방법 없나” 토로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새벽배송 규제에 손님 뺏기고 매출 6억 날려"…사장님의 비명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뜨거운 '피지컬 AI'…VC, 로봇 브레인에 꽂혔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김현수 휴비츠 대표 “올해 ‘게임체인저’ OCT 구강스캐너 출시…기술 접목 계속”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