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출퇴근길 주식거래 '급증' 21조원 '왔다갔다'…"종목 줄이겠다"
넥스트레이드는 9일 공지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거래량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50개 종목을 매매체결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를 통해 거래 가능한 종목 수는 650개로 줄어든다. 제외 종목에는 코스피 시장의 HD현대에너지솔루션, HJ중공업, LG디스플레이, 대우건설, 대한전선, 팬오션, 한온시스템, 제주은행 등과 코스닥 시장의 LS머트리얼즈, 유진로봇, 제우스, 제주반도체, 아난티, 원익홀딩스, 현대바이오 등이 포함됐다. 일부 기사에서는 한화생명, HPSP, 고영, 뉴로메카, 서진시스템, 테크윙 등도 제외 대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제외되는 종목들은 12일부터 6월 말까지 넥스트레이드에서 매매가 제한된다. 넥스트레이드는 6월 말 3분기 거래대상종목을 새로 선정할 계획이며, 당초 예정됐던 2분기 정기 변경 대신 이번 조정으로 6월 말까지 거래대상을 유지해 관리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거래대상 축소의 배경에는 거래량 급증이 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KRX)와 넥스트레이드를 합산한 일평균 거래량은 올해 1월 초 16억7천500만주에서 1월 말 23억6천200만주로 약 41% 증가했다. 거래대금도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주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메인·애프터마켓 합산 일평균 거래대금은 21조9천501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12월(7조435억원) 대비 급증했다. 특히 정규장 전후로 운영되는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지난주 두 시장의 일평균 거래액이 5조6천455억원에 달했다.
시장에서는 증시 강세에 따른 ‘포모(FOMO)’ 심리 확산과 직장인 투자자의 유입, 미국 증시 등 글로벌 이슈에 선제 대응하려는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간 외 거래가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거래가 활성화될수록 대체거래소는 법적 거래 한도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어, 넥스트레이드가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제7조의3 제2항)에 따르면 매월 말일 기준 대체거래소의 과거 6개월 평균 거래량은 같은 기간 한국거래소 평균 거래량의 15%를 넘어선 안 된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일별 거래량 비율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법정 거래 한도를 준수하겠다”며 “매매체결대상종목을 가능한 안정적으로 유지해 투자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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