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마트, 지난해 영업이익 585% ‘쑥’…체질 개선·혁신 통했다
- 별도 기준 영업이익 2771억…1년 새 127.5% ↑
스타필드 마켓 리뉴얼·고래잇 페스타 등 효과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늘어난 7조3117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 손실은 99억원으로 771억원이었던 지난 2024년 4분기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이마트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그간 추진해 온 체질 개선과 혁신 성과가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연간 별도 기준 총매출은 17조9660억원으로 1년 새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7.5% 불어난 277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은 4조455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9억원 많은 1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해 확보한 원가 절감 효과를 가격에 재투자하며 연중 가격 혁신을 이어갔다. 고객 수 증가와 매출 성장을 동시에 이끌며 지속 성장과 수익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초저가 상품 기획을 통해 고물가 환경에 맞춘 상품 혁신을 가속화했다. 고객이 체감하는 가성비 상품을 확대해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이끌었다.
공간 혁신도 본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축으로 작용했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 중심의 점포 리뉴얼을 통해 고객 동선과 체류 경험을 정교하게 개선하며 방문 빈도와 체류 시간을 동시에 확대했고,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리뉴얼한 스타필드 마켓 3개 점포는 재개장 이후 모두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였다.
일산점은 방문객 수가 61.3%, 매출은 74% 뛰었다. 동탄점과 경산점은 각각 고객 수가 7.3%, 32.4% 늘었고, 매출은 각각 16.5%, 19.3% 증가했다.
작년 약 2300만명이 참여한 '고래잇 페스타'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마트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대형 할인전으로 행사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늘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지난 2024년보다 8.5% 증가한 3조85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9.9% 늘어난 1293억원으로 집계됐다. 고물가 속 대용량·가성비 상품 수요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영업 활성화 및 다양한 개발 사업 참여로 연간 매출이 1년 전보다 27.2% 증가한 4708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967억원 많은 1740억원을 기록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5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마트는 향후 시장 지배력 강화와 신규 수익 창출을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통합 매입 성과를 바탕으로 가격 리더십을 강화하고, 초저가 상품 등 전략적 상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마켓을 비롯한 7개 점포 개선도 추진한다.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고도화와 퀵커머스 강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경쟁력을 높이고,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사업 확대로 광고·데이터 기반 수익 모델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이마트 통합 상품을 앞세워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멤버십 '쓱7 클럽'을 통해 우수 고객을 늘린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대규모 프로모션과 신규 사업 모델(빌리지·애비뉴)을 통해 집객력과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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