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92만닉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도 'PICK'…SK하닉 3640만주 담았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은 이달 10일 기준 여러 펀드를 통해 SK하이닉스 주식 3640만7157주를 보유해 지분율 5%를 넘겼다고 공시했다.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것은 2018년 5월 9일 이후 약 7년 9개월 만이다.
앞서 블랙록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 보통주 약 210만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5.07%로 확대했다. 글로벌 대형 기관이 국내 반도체 ‘대장주’ 지분을 잇달아 늘린 것은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를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반도체 업종의 상대적 매력이 부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현국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주가수익비율(PER)은 코로나 충격 저점 때보다 낮다”며 “반면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 PER은 코로나 상승장 고점 때와 비슷할 정도로 높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반도체 모멘텀도 이어지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미국 증시에서 AI 인프라 및 메모리 강세가 지속되며 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했고,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하회해 안도 랠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월 말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3월 GTC2026 등 관련 이벤트도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1시 16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13% 오른 92만2천원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93만5천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기업 주가 상승에 힘입어 증권가의 지수 전망도 상향 조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 실적 개선을 반영해 코스피 목표치 상단을 기존 5,650포인트에서 7,250포인트로 올려잡았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 전망 상향과 배당 성향 강화에 따른 PER 개선 여지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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