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찬반 투표 시작
오는 27일 10시까지 진행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도출한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 참여율이 개시 하루 만에 70%를 넘어섰다. 찬반 투표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노사 잠정합의안이 가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참여율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74.27%로 집계됐다. 총 선거인 수 5만7290명 중 4만2551명이 찬반 투표에 참여했다는 뜻이다.
앞서 지난 20일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계속되는 노사 교섭 불발로 파업 위기에 직면했지만,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에 나서면서 사태가 일단락됐다.
이에 따르면 반도체(DS) 부문 직원들은 최대 6억원(세전·연봉 1억원 기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반도체 부문 특별경영성과급과 연봉의 최대 50%를 지급하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을 합산한 것이다. DS 부문 내 비메모리 사업부 직원들은 2억원이 조금 넘는 성과급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스마트폰·가전·TV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들은 600만원 수준의 자사주만 지급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해당 부문은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돼 OPI 수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조합원간 격차 탓에 일부 조합원들은 잠정합의안 부결 운동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일부 조합원들의 부결 운동에도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과반노조인 초기업노조의 경우 조합원 약 70%가 DS 부문 직원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찬반 투표는 공동교섭본부에 포함된 초기업노조·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에 가입한 조합원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찬반 투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려면 공동교섭본부에 포함된 노조 소속 조합원 과반이 참여하고, 유효 투표의 과반이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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