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돈나무 언니 "10배 더 뛴다"…비트코인, 3개월 새 8만 달러 돌파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는 최근 발표한 연례 리서치 보고서 '빅 아이디어스'를 통해 비트코인이 향후 4년 내 현재보다 10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연평균 약 6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크 인베스트는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채택 가속화와 전 세계 투자 포트폴리오 내 자산군으로서의 진화를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현물 ETF와 상장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공급량의 12%를 기록하며 1년 전(9%)보다 비중이 확대됐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을 향한 인식 변화가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과거 투기적 자산으로 치부되던 비트코인이 이제는 '디지털 금'이자 거시경제 헤지 수단, 전통 가치저장 수단과 나란히 놓일 수 있는 준비 자산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재 약 24조 달러 규모인 금 시장 가치의 40%를 흡수하고, 전 세계 포트폴리오 자산 중 2.5%만 비트코인에 배분되어도 약 15조 달러의 가치가 추가로 더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크 인베스트는 비트코인의 강세에 힘입어 전체 디지털 자산 시장 규모 역시 2030년 약 28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장기적 낙관론 속에 시장은 이미 강력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3개월여 만에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8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 상승한 8만 240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이는 지난 1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더리움이 3.6% 이상 뛰며 2천380달러 선을 기록했고 도지코인(4.5%)과 XRP(2%) 등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랠리를 펼쳤다.
이번 상승세는 대외적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과 기관 수요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란을 둘러싼 중동 분쟁 완화 가능성에 아시아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점이 주효했다. 여기에 지난주 기술기업들의 강한 실적 발표와 미국 비트코인 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도 시장 분위기를 지지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ETF에는 금요일 하루에만 6억 3천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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