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다이소도 저가 생리대 동참…'개당 100원'에 판매
- 다이소, 깨끗한나라와 협업...5월 출시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을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기존 대비 최대 60% 저렴한 생리대를 출시한다. 정부의 물가안정 요구에 동참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4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다이소와 깨끗한나라는 협업을 통해 오는 5월 '10매 1000원 생리대'(개당 100원)를 출시할 예정이다.깨끗한나라가 생산을 맡고 다이소가 판매한다. 현재 다이소는 깨끗한나라의 생리대를 ▲중형 10개입 2000원(개당 200원) ▲4개입 1000원(개당 250원) ▲대형 10개입 2000원(개당 200원) ▲4개입 1000원(개당 25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개당 100원의 생리대가 출시되면 기존 판매 중인 가격과 비교해 최대 60% 낮은 가격이 된다.
아성다이소와 깨끗한나라의 이번 협업 배경에는 정부의 물가안정 동참 요구가 깔려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높다고 지적하며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는 LG유니참·유한킴벌리·깨끗한나라 등 생리대 제조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같은 정부의 움직임에 생리대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쿠팡의 자체 상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이달 1일부터 루나미 생리대를 개당 99원(중형)·105원(대형)에 제공하고 있다. 이는 중대형 PB 생리대 가격을 최대 29% 낮춘 것이다.
LG유니참은 여성의 생리대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 가격대의 신제품을 오는 3월께 선보이겠다고 밝힌 상태다. LG유니참은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정책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흡수력과 착용감 등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출시하기로 했다"며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와 협업을 결정한 깨끗한나라도 이재명 대통령의 국내 생리대 가격 지적 이후 중저가 생리대 제품군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관련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한 고객 부담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다이소는 앞으로도 '균일가 정책'을 지키며 물가안정과 생활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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