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삼성 20만원·하이닉스 100만원 시대…고점 논쟁 본격화
- AI 슈퍼사이클 기대에 목표주가 30만·160만원 제시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3.63% 오른 20만원에 마감하며 2018년 50대1 액면분할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달 10일 종가 16만5800원에서 출발해 7거래일 연속 상승, 단숨에 20만원 고지를 밟았다.
SK하이닉스도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어 100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황제주' 반열에 오른 것이다. 보름 전 90만원선을 돌파한 이후 숨 고르기를 거쳐 다시 급등했다. 지주사인 SK스퀘어 역시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각각 약 1184조원, 716조원으로 코스피 전체의 34% 이상을 차지한다. 반도체 투톱의 상승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5900선을 회복, 6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서버 확산이 메모리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D램과 낸드(NAND) 전반으로 수요가 확산되면서 업황이 구조적으로 달라졌다는 평가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상향되고 있다. SK증권은 한국 메모리 업종 재평가를 주장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30만원, 160만원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AI 관련 종목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하다는 판단이다.
한화투자증권 역시 삼성전자를 반도체 업종 내 '톱픽'으로 꼽으며 목표주가 26만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HBM4 경쟁력 회복과 대규모 생산능력(CAPA)을 기반으로 한 실적 레버리지를 근거로 들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은 단순한 유동성 랠리가 아니라 AI 인프라 확산이라는 구조적 변화에 기반한다"고 평가한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반도체 투톱이 열어젖힌 '20만전자·100만닉스' 시대가 코스피 6000 돌파의 신호탄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고점 논란의 출발점이 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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