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또 '코인 강세장' 신호탄?"…트럼프發 중동 긴장에 되레 뛴 비트코인
- 저가 매수·美 증시 반등에 디지털자산주 동반 랠리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서클은 전 거래일보다 15.22% 급등한 96.14달러에 마감했다. 지난달 25일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61.38달러였던 주가는 불과 일주일여 만에 50% 넘게 뛰었다. 당시 발표한 주당순이익(EPS)은 0.43달러로, 시장 예상치(0.16달러)를 두 배 이상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이후 이어진 상승세의 배경에는 스테이블코인 USDC의 확장성이 자리한다. 회사는 어닝콜에서 자율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간 결제 시스템과 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AI 기반 디지털 경제가 본격화될 경우, USDC가 기계 간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디지털자산 관련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 재무 전략(DAT)을 추진하는 비트마인은 7%대 상승했고,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마라홀딩스와 클린스파크도 각각 5~6% 올랐다.
특히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인 스트레티지는 6% 넘게 상승했다. 회사는 이날 3015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밝히며 총 보유량을 72만개 수준으로 늘렸다. 매입 금액은 약 2억410만달러다.
비트코인 가격 반등 역시 코인주 랠리에 불을 지폈다. 비트코인은 이날 약 5% 상승하며 한때 7만달러선을 회복했고, 국내 시장에서도 5일 만에 1억원대를 되찾았다. 미국 거래소와 글로벌 평균 가격 간 차이를 보여주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플러스로 전환된 점은 현지 매수세 유입을 시사한다.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가격 조정 과정에서 누적된 공매도 포지션이 급격히 청산되며 '숏스퀴즈'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단기 반등이 수급 요인에 크게 기댄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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