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싱글벙글' 삼성전자 주총장..."주가 올라 행복합니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다시 20만원을 돌파한 18일 경기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역대급 실적과 주가 상승에 주주들은 "주가가 올라 행복하다" "믿고 기다린 주주들에게 경영진들이 화답해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1년 전 주총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납품 지연과 주가 부진으로 질타와 고성이 쏟아졌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주가도 지난해보다 5배나 올랐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도 급등하며 축포를 터트렸다.
18일 오후 2시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88% 오른 20만7250원을 기록하며 20만원대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주총장에는 1200여명의 주주가 찾았으며,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과 차별화된 AI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은 "지난해 경쟁력 부족에 대해 반성하고, 회복을 약속드린 바 있다"며 "그 약속을 지켰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내년에는 더욱 차별화된 기술을 발전시켜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 경쟁력에 대해 다시는 작년과 같은 반성과 같은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영진 모두가 협심, 단결해 좋은 성과로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주들은 이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응원의 뜻을 보냈다.
전 부회장은 추가 배당 계획에 대해 "정기 배당금 9조 8000억원에 더해 1조 3000억원의 추가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자사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경영 실적이 좋아지면 배당 또한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다음 제5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이사회와 경영진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고 2027년 초까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해 신규 주주환원 정책을 포함해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부회장은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올해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 지속 등 우호적 경영환경이 기대되나 글로벌 거시 환경 불확실성과 세트(완제품) 원가 부담 등 리스크도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 실적 전망보다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강점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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