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카 인수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제조·유통·IT 연결한 통합 체계 구축
KG그룹은 케이카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인수의 세부 조건은 향후 후속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 법적·행정적 승인 절차를 마친 뒤 최종 마무리된다.
케이카 인수는 KG그룹의 모빌리티 전략을 완성하는 핵심 고리로 평가된다. KG그룹은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를 맡는 KG모빌리티와 자동차 유통을 담당하는 케이카, IT 플랫폼 역량을 보유한 KG ICT를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는 통합 사업 구조를 갖추게 됐다.
차량 생산에서 유통, 금융, 서비스에 이르는 자동차 산업 전반의 가치사슬을 직접 아우르며 시장 대응력과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케이카는 전국 48개 직영점을 운영하는 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온라인 판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비롯해 차량 매입과 판매, 렌터카, 자동차 금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안정적인 시장 지위와 수익 구조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 기준 약 2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높은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KG그룹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KG모빌리티의 차량 생산 역량과 글로벌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케이카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결합해 차량 구매부터 유통, 사후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여기에 KG모빌리티의 해외 네트워크와 KG스틸의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활용해 중고차 유통과 모빌리티 서비스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열어둘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KG스틸은 케이카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철강 산업 특유의 경기 변동성을 완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그룹 내 모빌리티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를 넘어 유통과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며 “제조와 유통,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구조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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