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왕의 귀환' 20만전자 재돌파…57조원 '역대급' 영업이익 호재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한때 20만1000원까지 오르며 20만원선을 돌파했다. 이후 오전 9시 8분 기준 주가는 19만91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11%)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20만9500원, 시가는 19만8000원을 기록했다.
주가 강세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06% 증가하며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 93조원을 크게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755.01% 급증하며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분기 기준으로 매출 100조원과 영업이익 50조원을 동시에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6011억원)을 한 분기 만에 넘어선 것으로, 국내 기업 역사상 전례 없는 수준이다. 영업이익률도 43.01%에 달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DS 부문 영업이익이 약 50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관련 고부가 제품 수요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린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삼성전자는 기술 경쟁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6세대 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하며 차세대 메모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원스톱’ 생산 체제를 갖춘 점도 향후 성장 기대를 높이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가 주가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이날 기준 기관은 약 167만주, 외국인은 약 119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68만주 이상 순매도했다.
증권가도 목표주가 상향에 나섰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올리며 실적 추정치를 대폭 상향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최소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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