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호주축산공사 “작년 호주산 소고기 韓 수출 역대 최대…지속 성장 기대”
- 소 47%·양 96% 점유율 기록…염소 수입량 6년 새 900% ↑
올해 호주 소 생산량 4.1% 증가…‘사상 최고’ 수준 전망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은 지난 8일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호주청정우와 호주청정램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주축산공사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22회 ‘2026 호주청정우 그랜드 세미나’를 열고 올해 호주 축산업 전망과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고 지사장을 비롯해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호주대사, 트레비스 브라운(Travis Brown) 호주축산공사 동북아시아 지역장, 수입·외식·유통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글로벌 수요 증가, 기후 여건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 속에서도 올해 호주 축산업이 긍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거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호주축산공사에 따르면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호주산 적색육의 점유율 확대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호주산 소고기 점유율은 지난 2022년 35%에서 지난해 47%까지 상승하며 꾸준히 증가세다. 호주산 양고기도 지난 2013년 이후 국내 양고기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 중이다. 작년 시장 점유율은 약 96%를 기록했다. 호주산 염소 고기 수입량은 지난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약 900% 성장했다.
호주축산공사는 글로벌 시장 변동성과 국제 정세 변화에도 호주 축산업이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글로벌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축산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 연속 양호한 기후 조건이 이어지며 사료 공급 환경이 개선됐다. ▲유전학 ▲인프라 ▲사육두수 관리 및 생산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공급 경쟁력도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축산공사는 올해 호주 소 산업에서의 도축량과 생산량이 각각 1년 전보다 1.8%와 4.1% 늘며 사상 최고 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주산 소고기 수출량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57만톤으로 작년에 이어 견조한 수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1월 칸타 코리아(Kantar Korea)와 함께 실시한 ‘칸타 캠페인 평가 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조사에 따르면 호주청정우는 ▲브랜드 보조인지율 ▲브랜드 선호도 ▲브랜드 구입 의향 등 전 항목에서 80점 이상을 받았다.
이날 로빈슨 대사는 “지난해 호주는 한국에 약 2조5000억원 상당의 소고기 물량을 수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한국으로 수출하는 호주 농업 수출품 전체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라고 했다.
브라운 지역장은 “호주청정우와 호주청정램, 호주산 염소 고기는 양국 간 공유된 가치와 안정성,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된 강력한 무역 관계를 기반으로 가치와 물량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면서 “브랜드에 대한 투자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호주청정우와 호주청정램은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거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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