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SK하이닉스 협력업체 “우리는 왜 상생장려금 500만원?”…원청에 교섭 요구
SK하이닉스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성과급 격차 문제를 제기하며 원청과의 직접 교섭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30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피앤에스로지스지회 조합원 등 약 30여 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SK하이닉스 3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청 노동자들에 대한 성과급 차별 지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직원들에게 고액 연봉과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게는 500만~600만 원 수준의 상생장려금만 지급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생산 과정에 참여했음에도 보상 격차가 과도하다”며 “하청 노동자들을 소모품처럼 대우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앤에스로지스는 SK하이닉스 제품을 경기 이천 사업장 등으로 운송하는 협력업체다. 노조는 기자회견 이후 원청인 SK하이닉스 측에 교섭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응답이 없을 경우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제기할 방침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2조5763억 원, 영업이익 37조610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 405%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 제도를 운영 중이다.
노조 측은 “성과는 함께 만들었지만 보상은 크게 다르다”며 원청의 책임 있는 협상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노사 간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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