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상하수도 인프라 및 지정·종합폐기물 재활용 전문 기업 뉴보텍은 AI 기반 공간정보·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모핑아이와 ‘AI·디지털트윈 기반 노후관로 진단·갱생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핑아이의 ▲AI 기반 관로 진단 ▲영상·라이다 데이터 분석 ▲디지털트윈 기술과 뉴보텍의 ▲상하수도관 제조 ▲비굴착 갱생공법 ▲관로 보수·시공 및 현장 적용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노후 상하수도관의 진단부터 보수, 갱생, 유지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노후관로 진단 및 상태평가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CCTV·로봇·영상·음향·라이다 데이터를 활용한 관로 이상 분석 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보수·갱생 공법을 연계하고,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 연구개발(R&D) 사업과 지자체 실증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국내외 스마트 관로관리 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AI 진단 기술 개발에만 머물지 않고, 진단 결과를 실제 보수와 시공으로 연결하는 사업화 모델을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핑아이는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관로 내부의 균열·파손·변형·침입수·퇴적 등 이상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손상 유형과 상태등급을 도출한다.
뉴보텍은 모핑아이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장 여건과 손상 정도에 맞는 비굴착 갱생공법·부분보수·전체보수 또는 관로 교체 방안을 제안한다. 실제 시공과 사업화도 뉴보텍이 맡는다.
양사는 이를 통해 기존의 단순 점검 중심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AI 진단 ▲상태평가 ▲보수공법 선정 ▲시공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스마트 관로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환경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R&D 사업과 지자체 노후관로 정비사업, 스마트 인프라 실증사업에도 함께 참여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보텍 관계자는 “이제는 관로를 진단하는 것뿐 아니라 진단 결과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보수와 갱생으로 연결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진단기술과 뉴보텍의 시공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 관로관리 시장을 선도하고 정부 R&D와 공공 인프라 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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