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문화·글로벌편 순차 공개
글로벌 한식 캠페인의 첫 활동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동원F&B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손잡고 한국 식문화의 대표 식품인 김(Gim)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회사의 양반 브랜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2일 동원F&B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국어 영상 콘텐츠를 서경덕 교수와 공동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역사편·문화편·글로벌편 등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되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개된 역사편은 ‘김의 역사, 세계가 찾는 이유’를 주제로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김의 역사와 오늘날 김이 얇은 사각형 모양으로 정착하게 된 배경을 소개한다. 김의 영양학적 가치와 함께 전 세계 120여개국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K푸드로 성장한 과정과 경쟁력도 함께 조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원F&B와 서경덕 교수가 협업한 글로벌 한식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이다.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에 한식이 널리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의 역사를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동원F&B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식의 역사와 전통성을 정확히 소개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서경덕 교수와 협업해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세계에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활동은 동원F&B의 글로벌 매출 성장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진을 동원참치 모델로 기용했던 동원F&B의 미국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가정간편식(HMR)과 음료 등 성장하면서 글로벌 매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김은 한국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식품이자 세계인이 주목하는 K푸드인 만큼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김의 가치를 정확하게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양반 브랜드를 통해 한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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