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데스노트부터 자체 캐릭터까지…스파오, 성수서 ‘IP 승부’
- 100평 규모 스파오프렌즈 랩 오픈
티셔츠 DIY도 상시 운영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스파오프렌즈 랩’(Lab)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매장은 약 331㎡(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스파오가 성수에 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파오프렌즈’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특화 매장으로는 AK플라자 홍대점과 강남2호점에 이어 세 번째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개점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리면서 매장 앞에 대기 행렬이 생겼고 협업 후드 집업과 반팔 티셔츠 등이 인기를 끌었다.
스파오는 이번 매장을 캐릭터·애니메이션·아티스트·게임 등 다양한 IP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기존 티셔츠뿐 아니라 파자마와 라운지 팬츠, 플리스, 잡화 등으로 제품군도 확대한다.
매장 개점을 맞아 애니메이션 ‘데스노트’(DEATH NOTE)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긴팔 파자마와 후드 집업, 반팔 티셔츠, 담요,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랜드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키토·푸토’를 활용한 의류도 처음 선보였다.
팝업스토어에서 운영했던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DIY)는 상시 서비스로 전환했다. 스파오는 지난 6월 더현대 서울과 7월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협업 제품 외에도 경량패딩 ‘씬라이트’ 시리즈와 윈드브레이커, 플리스, 푸퍼 등 스파오의 주요 제품을 함께 판매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다양한 IP 협업 상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협업 제품과 함께 스파오의 주요 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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