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제노스, 600RPM 구현한 무선 ‘브라이트 모터 드라이버’ 출시
제노스는 별도의 풋페달이나 외장 장비 연결 없이 한 손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컴팩트 무선 모터 드라이버 ‘브라이트 모터 드라이버(bright Motor Driver)’를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치과 시술에서 사용되던 무선 전동 드라이버는 뛰어난 휴대성에도 불구하고 저속 회전만 지원해 보철 체결이나 임플란트 식립 단계에 한정해 활용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골 삭제를 위한 드릴링 공정에서는 별도의 육중한 임플란트 엔진 장비를 연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제노스는 이러한 임상 현장의 불편함에 착안해 무선 모터 드라이버 제품군의 활용 범위를 수술 전 과정으로 대폭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제노스는 그동안 인공관절, 조직 재생용 바이오 소재, 스텐트 등 고난도 의료기기 분야에서 쌓아온 정밀 공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시술 기기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R&D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무선 핸드피스 형태에서 최대 600RPM의 고속 회전속도를 구현해 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60N·cm의 높은 토크를 동시에 지원해 유선 엔진 없이도 무선 드라이버 단 한 대만으로 강력한 골 절삭 드릴링과 정밀한 임플란트 식립, 보철 및 교정 스크류 체결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시술 단계별(M1~M3)로 원하는 RPM과 토크 값을 미리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모드를 탑재했으며, 360° 자유롭게 회전하는 콘트라 앵글 포지셔닝 기술을 적용해 구강 내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서도 의료진이 최적의 각도로 시술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과토크 정지 기능을 탑재해 정밀 식립 시 발생할 수 있는 골 손상이나 스크류 파손 위험도 사전에 차단했다.
제노스 관계자는 “브라이트 모터 드라이버는 무선 장비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임플란트 수술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의료진의 시술 효율성을 높이는 고성능 치과용 기기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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