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호성 하나은행장, 불법사금융 예방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 장민영 기업은행장 지명으로 참여…다음 주자로 이환주 국민은행장 추천
취약계층 재기 지원·금융범죄 예방 등 포용금융 강화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나은행은 이 행장이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장은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하나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지목했다.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거나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7월 시작했다. 금융회사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를 알린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참여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포용금융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하나은행은 그룹의 포용금융 방향에 맞춰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 ▲채무자 보호 ▲금융범죄 예방 ▲사회연대금융 확대 등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를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행장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새로운 시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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