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신천매곡 유보라’, 울산 첫 CR리츠 전세 공급…방문객 인파 몰려
-전용 84·117㎡ 총 149세대 임대 공급…HUG 보증보험 적용·최대 4년 거주 가능
-84㎡ 대부분 2억원대·117㎡ 3억원 초중반대…24일 오전 10시 선착순 사전계약
울산 북구 신천동 ‘신천매곡 유보라’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를 활용한 전세 임대 공급에 나선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단지 내 임대홍보관과 현장 샘플하우스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전세보증금 보증 여부와 계약 조건, 거주 가능 기간 등에 대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임대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전셋값과 보증금 보호 장치에 관심을 보였다. 상담석에서는 전세보증금 보증 여부와 계약 조건, 거주 가능 기간을 묻는 상담이 이어졌다.
임대홍보관을 찾은 한 신혼부부는 “최근 전셋집을 알아보면서 보증금 반환 문제를 신경 쓰고 있었는데, HUG 보증보험이 적용되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가격도 주변에서 주변 전세와 비교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 계약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샘플하우스의 내부를 직접 확인한 또 다른 방문객은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 공간이 넓고 수납공 간도 잘 갖춰져 있었다”며 “새 아파트의 상품성을 누리면서 매매에 따른 자금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매곡 유보라는 울산 북구 찬샘1길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64·84·117㎡ 총 352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CR리츠를 통해 공급되는 전세 임대 물량은 전용 84㎡ 45세대와 전용 117㎡ 104세대 등 총 149세대다.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사전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CR리츠는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orporate Restructuring REITs)로, 미분양 주택이나 부동산 자산 등을 매입한 뒤 임대·운영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신천매곡 유보라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CR리츠를 활용해 공급되는 전세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임대 조건에서는 보증금 보호와 장기 거주 가능성을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정 금융기관을 통한 전세자금대출 이용 등 관련 조건을 충족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이 적용될 경우 전세보증금 반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다. 보증 가입 여부와 세부 조건은 개별 계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
전셋값은 전용 84㎡가 대부분 2억원대, 전용 117㎡가 3억원 초중반대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샘플하우스에서는 전용 84㎡와 117㎡ 등 평면별 공간 구성도 공개하고 있다. 일부 세대에는 4-BAY 구조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 세대에는 발코니 확장 시공과 거실·안방 천장형 에어컨이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으며 세대당 약 1.62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생활 인프라로는 인근 CGV와 병·의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곡천과 동천강 수변공원, 울산숲, 북구국민체육센터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교육시설로는 신천초와 매곡중·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주변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은 산업로와 오토밸리로, 국도 7호선 등을 통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농소~외동 국도와 북울산역 동해선 광역전철, 울산외곽순환도로 등 교통 인프라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향후 일정과 개통 시점은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량으로 약 20분 이내 거리에는 매곡산업단지를 비롯해 매곡2·3차산단, 중산·이화·문산·모듈화일반산단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도 고려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세보증금 보호와 안정적인 거주 기간을 중요하게 보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셋값과 보증 조건, 상품 구성 등을 직접 확인하려는 방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천매곡 유보라’ 임대홍보관은 울산 북구 신천동 단지 내 상가에 마련됐으며 현장 샘플하우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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