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홍콩…5위에 오른 새너제이 등 미국은 4개 도시 이름 올려 올해 1위인 홍콩은 7년째 순위에 이름을 올린다.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여윳돈 50만 달러가 있다면 홍콩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것도 좋겠다. 국제주택마련가능성 조사가 발표한 13번째 국제 주택가격 순위에서 인구 720만 명의 홍콩은 올해 집값이 가장 높은 도시로 꼽혔다.
홍콩은 7년째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순위는 주택매매 중간값을 가계소득 중간값으로 나눈 중간값 배수(median multiple) 지수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뉴질랜드 이니셔티브의 올리버 하트위치 사무국장은 지난해 12월 보고서의 목적은 집값 하향조정에 있다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민은 살 엄두도 못 내는 주택가격은 날이 갈수록 사회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주택가격 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 주택가격 부담을 높이는 정책은 저소득 계층에 가장 큰 타격을 주기 마련이다. 따라서 우리는 빈곤과 불평등을 측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택가격을 낮춰 내 집 마련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빈곤과 불평등을 동시에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1~10위까지의 순위다.
- 카이사 코박스 아이비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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