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생이 병에 가장 적게 걸린다?

전반적으로 9월생이 가장 건강하고 만성질환을 앓을 확률이 가장 낮았다. 그런데 왜 이 같은 차이가 생기는 걸까? 그 원인은 100% 확실치는 않지만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계절적 질병이 어릴 때 면역체계를 돕거나 해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믿는다. 연구팀은 또한 따뜻한 계절에 태어나면 햇빛을 충분히 받아 체내 비타민 생성에 도움이 된다고 추론한다. 이런 초기 단계의 영양 수준이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석이다.
논문의 공동작성자인 호세 안토니오 퀘사다 교수는 “태어난 달이 갖가지 요인에 대한 초기 노출 기간의 지표 역할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외선·비타민D·온도 그리고 자궁과 생후 몇 달 사이 신생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등”이라고 데일리 메일에 말했다.
별자리가 오래 전부터 건강과 관계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점성술 애호가들은 이 뉴스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타로닷컴에 따르면 특정 신체 부위는 특정 별자리의 영향을 받는다. 예컨대 천칭자리는 콩팥·피부·허리·엉덩이와 관계 있다.
- 멜리사 매튜스 뉴스위크 기자
※ [뉴스위크 한국판 2018년 9월 3일자에 실린 기사를 전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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