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의 이번 결정은 두 가지 의도로 풀이된다. 우선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구속되고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그룹 임원들이 재판에 들어간 가운데 검찰 수사에 대비하려는 차원이다.
또 ESG 경영 측면에서 준법 부분에 더욱 중점을 두려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SK에코플랜트 ESG 부문에는 법무팀이 속해 있다.
윤 전 민정비서관은 사법시험 25기로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장검사와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을 맡은 엘리트 검사 출신이다.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을 거쳐 우병우 전 민정수석 측근으로도 통한다.
민보름 기자 min.bore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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