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도 32.87p 내린 3244.04로 마감
에코프로비엠 7.3% 올라, 7거래일 연속 상승세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87포인트(1.0%) 내린 3244.0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8871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16억원, 4833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 하락했고, 셀트리온과 SK하이닉스는 2% 넘게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과 통신업이 1% 넘게 상승했고 의료정밀은 2.47%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17포인트(0.21%) 하락한 1049.81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06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0억원, 57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제약은 3.36%, 카카오게임즈는 2.77% 하락했다.
2차전지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7.3% 오른 28만9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9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메리츠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이익이 증권사 예상치보다 22% 늘어나고, 3분기에는 역대 최대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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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17포인트(0.21%) 하락한 1049.81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06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0억원, 57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제약은 3.36%, 카카오게임즈는 2.77% 하락했다.
2차전지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7.3% 오른 28만9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9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메리츠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이익이 증권사 예상치보다 22% 늘어나고, 3분기에는 역대 최대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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