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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UP|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 특화 상품으로 업계 선도하나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 [사진= 한화자산운용]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 [사진=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새 수장으로 부임한 한두희 대표이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 운용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에는 운용업계 최초로 ESG 위원회를 신설했고, 다양한 ESG 관련 상품도 출시했다. 최근 출시한 상품은 ESG에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결합한 ‘한화 아리랑 ESG가치주액티브증권ETF’, ‘한화 아리랑 ESG성장주액티브증권ETF’이다.  
 
두 종목은 ESG 전담 조직이 산출한 기업별 ESG 투자대상을 기반으로 ESG 상향 기대 기업과 ESG 우수 기업을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7월 말에 상장 후 한 달 만에 순 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ESG 가치주에는 투자종목으로 삼성물산·고려아연·동화기업·KT·대한항공·네이버 등을, ESG 성장주에는 LG전자·삼성SDI·현대차·지누스·솔브레인·오스코텍 등을 담았다.
 
ESG펀드 초기 성적도 괜찮다. ‘한화코리아레전드ESG펀드’ 수익률은 올 들어 8월까지 10.89%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같은 기간동안 설정액이 10억원 이상인 ESG 주식형 공모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1.24%다.
 
한화자산운용은 범위를 확대해 기후 관련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한화 그린히어로 펀드’는 지난달까지 누적수익률이 30.57%다. 전 세계 기후관련 핵심 기업에 투자한다. 환경오염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 저감에 도움이 되는 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 등의 산업군이 투자처다. 테슬라와 플러그파워, 융기실리콘자재(LONGi Green Energy Technology), 한화솔루션 등에 투자하고 있다. 수소와 탄소 밸류체인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운용사 최초로 AIGCC(기후변화관련 아시아투자그룹)에도 가입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업계에서 ESG경영에 초점에 맞춘 투자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중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ESG 상품을 출시해 ESG 대표 운용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민 인턴기자 shin.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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