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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쿠키런' 중국 진출한다…데브시스터즈 2% 상승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 [사진 데브시스터즈]
모바일 게임 '쿠키런' 제작사 데브시스터즈가 중국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세다. 15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2.76%(3300원) 오른 1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데브시스터즈가 받을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약 705억원의 10%를 초과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중국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으며 정한 세부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금과 계약조건은 유보기한 이후 공개한다. 유보기한은 2024년 9월 13일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서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쿠키런:킹덤'을 출시한 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3일 '쿠키런: 킹덤'은 출시 열흘 만에 일본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 부문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이날 데브시스터즈 주가 또한 국내증시에서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일 8만원대였던 주가가 11만원대로 뛰었다.

선모은 인턴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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