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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셀트리온, 지배구조 개편 소식에 3% 오름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시험하는 연구진 [사진 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의 비상장 계열사인 셀트리온홀딩스·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셀트리온스킨큐어의 합병 소식에 셀트리온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3%(8000원) 오른 2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셀트리온그룹 내 지주회사의 운영 효율성이 높아진다면 그룹사 전체의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지고 기업 간 시너지가 발생하는 등 이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엔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두 회사가 지주회사였다.
 
이들 3사는 오는 11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셀트리온그룹이 앞으로 상장 3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에도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선모은 인턴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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