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식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대출 옥죄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카카오뱅크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마이너스통장 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가 카카오뱅크 관계자를 불러 가계대출 증가세가 높다고 지적하며 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하자 내놓은 조치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이달 초에도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종전 7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마이너스 통장 대출 상품의 최대 한도도 5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축소한 바 있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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