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식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대출 옥죄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카카오뱅크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마이너스통장 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가 카카오뱅크 관계자를 불러 가계대출 증가세가 높다고 지적하며 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하자 내놓은 조치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이달 초에도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종전 7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마이너스 통장 대출 상품의 최대 한도도 5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축소한 바 있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거품 꺼지는 바이오]①사면초가 바이오벤처, 자금 고갈에 속속 매물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태민 "日 지진 발언 경솔"…뭐라 했길래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단독]"이주비 규제해 투기 막겠다" 정부 셈법에…'졸속 규제' 논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한산한 회사채 시장… 7년물 발행하는 HD현대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거품 꺼지는 바이오]①사면초가 바이오벤처, 자금 고갈에 속속 매물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