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증시이슈] 2차전지 부품주 지아이텍, 상장 첫날 ‘따상’ 성공
- 시초가 2만8000원으로 공모가보다 두 배 높아
최근 3년 간 영업이익 증가율 222.5% 달해

지난 1990년 설립된 지아이텍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은 2차전지와 수소전지 제조의 코팅 공정에 사용되는 슬롯다이와 디스플레이 생산 시 포토레지스트 도포에 사용되는 슬릿노즐이다.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노스볼트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앞서 지아이텍은 12~13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16조8306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청약 경쟁률은 2968.4대 1이었다. 지아이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규 시설 투자, 우수 연구인력 유치, 해외 지사설립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아이텍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2억원, 53억원이다.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39.4% 영업이익 증가율은 222.5%에 달한다.
강민혜 기자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단독]공매도 도입한 코인 거래소…당국, 투자자 보호 입법 추진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마켓인
마켓인
[단독] 박은영 전 아나, 두 아이 엄마 된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단독]고용장관 후보자 "최저임금 결정 피로도 높아…사무국 기능 강화"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왓챠, CB 투자자가 회생절차 신청…"철회 요청, 협의 중"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큐렉소, FDA 늦어도 방향성 확실…이익·주도권 쥐고 미국시장 공략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