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가에선 거래중지기간 이후 SK텔레콤 주가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하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 이후 SK텔레콤의 고배당과 SK스퀘어의 성장성이 각각 장점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 종목은 올해 3분기 실적도 양호하고 연말로 갈수록 고배당 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반면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적분할에 따른 거래중지기간에 실적을 발표(11월 10일)하기 때문에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뿐더러 단기적으로 자회사의 가치를 부각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LG유플러스와 KT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도가 낮다”고 평가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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