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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코인도란] 비트코인에 저주 퍼부은 버핏의 오른팔…훗날 어떻게 평가될까

코인 과세 1년 유예 확정…빗썸은 서비스 지연으로 또 말썽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 급락, 금리 인상 우려로 해석
플랜B는 여전히 시장 낙관…"결국 오른다"
돌아온 싸이월드, 메타버스서 도토리 쓸까 코인쓸까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오른쪽)과 그의 오른팔인 찰리 멍거(왼쪽)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 멍거 부회장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정상적이지 않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쏟아냈다.[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적격 투자 대상 자산에 비트코인이 들어가는 시대입니다. 그런데도 코인 관련한 투자 정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500만 ‘코인러’를 위한 핵심 투자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투자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편집자]
 
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이 비트코인에 대한 저주를 퍼부었다.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중국의 금지 조치를 칭찬했다. 그는 2일 “현재 자본시장의 버블이 IT 버블보다 심각하다”며 “시장이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버핏 회장의 오른팔이자, 올해로 97세다.  
 
멍거의 2021년 발언이 수 십년 후에는 어떻게 기억될까. “개인적으로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케네스 올센 DEC 설립자 겸 회장, 1977년)거나 “인간은 달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라디오의 아버지’ 지리 드 포레스트, 1967년) 등처럼 어리석은 예언의 하나로 분류될지 모르겠다.
 
답은 시간이 알려주겠지만, 가치에 대한 예언은 쉽게 하는 게 아니다. 멍거의 발언이 시장에 회자되는 사이 SNS에서는 10년 전 스타크래프트 대회 등수별 상금 ‘짤’이 화제를 모았다. 1등 500달러, 2등 250달러, 3등 150달러, 4등 100달러 등이다. 그리고 5~8등에게 주어지는 상금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비트코인 25개. 15억원을 웃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10년 전 스타그래프트 상금 짤 게시물. 5등부터 상금으로 비트코인이 주어졌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국내에선 무슨 일이=빗썸에서 위믹스 퇴출?

코인 과세가 1년 유예됐다. 이로써 2023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코인 투자를 통한 250만원을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서 22%의 세금을 내야 한다. 단, 비과세 한도를 25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확대하는 안은 보류됐다. 과세 시점만 1년 뒤로 미뤘다.
 
섣부른 코인 과세에 대한 우려는 진작 제기됐다. 정치인들이 외면했을 뿐이다. 1년 새 달라진 건 없다. 대통령 선거가 몇 달 앞으로 다가왔다는 것만 빼고는. ‘정치의 계절’이다. 행정부의 강력한 과세 의지를 입법부가 꺾었다. 명분은 세금을 걷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안다. 실상은 2030세대 표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는 걸.
 
그렇다고 정부 정책이 옳았다는 건 아니다. 과세의 대원칙만 있었지 디테일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인프라가 미흡한 상황에서 과세를 밀어붙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성실신고한 사람만 ’호구‘가 되는 상황이, 억울하게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남은 1년, 과세 준비를 철저히 해서 공정 과세가 이뤄지길 바란다.
 
한 차례 반려 끝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수리를 마친 빗썸이 또 말썽이다. 고객확인(KYC)을 진행하는데 접속 장애가 잇따르고 있다. 대기 순번이 6만번대에 이른다. KYC를 하지 않은 이용자는 원화(KRW) 마켓에서 100만원 미만의 거래만 가능하다. 9일 오전 12시부터는 모든 거래와 입출금이 불가능하다. 거래가 제한될까 우려한 이용자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나타난 장애라는데, 명색이 4대 거래소가 그 정도 트래픽도 대비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씁쓸하다.
 
특금법 시행 이후 4개 거래소만 원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시장 독과점이 우려된다. 독과점은 소비자 후생의 저하로 이어진다. 경쟁이 살아 있어야 건전한 시장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마침 토스뱅크가 거래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뉴스에 투자자들의 마음이 설렜다. 하지만, 토스뱅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곧바로 해명 자료를 냈다. 당장은 금융당국의 눈엣가시인 거래소 사업을 신생 인터넷은행이 하기엔 부담이 클 거다. 그렇다고 MZ세대의 주요 투자수단인 코인을 언제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 토스뱅크의 코인 시장 진출은 시간 문제가 아닐까 싶다.
 
한국판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의 원조인 위메이드가 발행한 코인 위믹스 가격이 휘청거렸다. 주력 게임인 ’미르4’에서 현금가치가 있는 게임 내 재화가 무한 복사되는 버그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회사 측이 해명에 나섰지만 가격은 좀처럼 회복을 못 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빗썸-위믹스간 이해상충 문제를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중앙포토]
 
게다가 빗썸 상장 폐지설까지 제기됐다. 블록미디어는 3일 금융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분 관계가 있는 코인 상장의 이해상충 문제를 들여다보겠다”면서 “빗썸-위믹스, 업비트-클레이ㆍ보라, 코인원-C2X, 코빗-SK스퀘어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특금법에 따르면 본인이나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코인은 자신의 거래소에 상장할 수 없다. 특수관계인은 대주주의 친인척을 포함해 지분을 30% 이상 출자한 경우다. 여기에 더해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도 포함된다. 이게 문제다. ‘사실상 영향력’이라는 부분이 모호하다. 
 
금융당국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빗썸의 경우 대주주가 비덴트다. 비덴트의 2대 주주가 위메이드이며, 현재 비덴트 사내이사 4명 가운데 1명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다. 그렇다면, 장 대표가 빗썸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 빗썸 측은 보도와 관련해 “특금법 신고 이전에 위믹스 상장 폐지도 한 때 검토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법률 검토 결과 적법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싶다. 궁극적으로는 빨리 빗썸 수준의 대형 거래소에 위믹스가 상장돼야 이런 논란에서 위믹스 가격이 자유로울 수 있다.
 

해외에선 무슨 일이=2017년에도 폭락장은 있었다

주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5만달러 선을 내줬다. 3일 오후 11시 비트코인 가격이 5만6000달러를 이탈해 아래로 내리꽂았다. 4일 오전 2시경에는 4만2000달러까지 밀렸다. 데이터 업체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하루기준 청산액은 25억달러에 이른다. 디파이 프로토콜에서도 6000만달러를 웃도는 청산이 발생했다. 5일 오후 5시 현재는 4만900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왜 떨어졌을까. 가격에 대한 설명은 모두 사후적이다. 그래도 가장 납득이 가는 이유를 대자면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말을 이제는 그만 쓰겠다”면서 이달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채권매입 축소)을 가속화하는 것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이퍼링이 조기에 종료되면 그만큼 기준금리 인상도 앞당겨질 수밖에 없다.
 
금리 인상은 위험자산에는 악재다. 최근 뉴욕 증시를 견인하던 빅테크주들이 추락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코로나19로 각국 중앙은행이 돈을 풀면서 위험자산 가격이 랠리를 펼쳤다. 이제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둬들인다니 비트코인 등 자본시장의 랠리는 마감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탈 회장 역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비트코인 급락은 미 연준의 테이퍼링 조기 마감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2017년 말 절정에 달했던 코인 버블이 2018년 들어 본격적으로 꺼질 즈음에도 연준은 금리를 올렸다. 
 
루이스 나벨리에 나벨리에앤어소시에이츠 창업자는 “최악의 경우 비트코인이 더블톱(차트 모양이 고점을 두 번 찍고 급락세로 돌아서는 것) 형태를 띠면서, 고점 대비 80% 급락한 1만달러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까지 주장했다.
 
특히 후오비글로벌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순식간이 2만8000달러까지 밀린 것은 위험자산 회피 현상에 더해 중국계 투자금이 일시에 빠져나간 영향이 크다. 후오비글로벌은 중국 정부의 코인 거래 불법화 정책에 따라 중국에서 철수해야 한다. 오는 15일까지는 거래소 내 거래, 31일에는 장외거래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닫는다. 
 
후오비글로벌은 공지를 통해 중국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빨리 계좌를 비우라고 통보했다. 패닉 매도세가 겹치면서 USDC 마켓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순간 2만8801달러까지 떨어졌다. 사자 주문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매도 물량이 일시에 쏟아지면서 가격이 이상급락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B는 비트코인이 폭락한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이런 날에는 컴퓨터를 끄고 나가서 오랫동안 달린다”고 적었다. 투자자들에게 조급해하지 말란 메시지를 전달한 셈이다.[사진 플랜B 트위터]
 
약세장에 접어든 지금 비트코인 시장의 반전 모멘텀은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의 출시다. 하지만 당분간은 기대를 접어야 할 것 같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3일 위즈덤트리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승인 신청을 반려했다. “사기 및 조작 행위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 및 감독의 부재는 사기와 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시장은 추가 하락이 나올까 두려워하지만, 익명의 분석가 플랜B는 여전히 시장을 낙관한다. 그는 비트코인이 폭락한 4일 “나는 이런 날에는 컴퓨터를 끈다”며 “그리고 나가서 오랫동안 달린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적었다. 길게 보면 다시 오르니 조급하지 말란 얘기다.
 
그는 이어서 2017년 강세장 때의 차트를 공유했다. 2017년 연초 1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연말 2만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런 초강세장에서도 비트코인은 6차례나 30~40% 하락했다. 이 정도 변동성은 비트코인에는 예삿일이니 조바심내지 말라는 조언이다. 플랜B는 비트코인 가격예측 모델인 S2F를 개발했다. 그는 이 모델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올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위클리 코인=싸이월드 부활, 싸이클럽(CYCLUB)도 투더문?

‘집 팔아서 코인 풀매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집을 팔아서 생긴 돈 7억8200여만원을 모두 싸이클럽(CYCLUB)라는 코인에 투자했다고 한다. 평균 매입 단가는 372.8원, 물량은 총 209만9173개. 그는 “조만간 건물주가 돼서 돌아오겠다”고 자신했다. 5일 오후 5시 현재 싸이클럽은 빗썸에서 2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4월 MCI재단과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한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빗썸에 상장한 MCI코인을 싸이클럽으로 리브랜딩했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당시 중앙일보에 “MCI재단은 주로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사업을 하는 회사인데, 이 회사의 블록체인 개발 경험을 활용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싸이월드 부활과 함께 관련 코인인 싸이클럽 가격이 급등했다. 하지만 최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인다. [사진 빗썸]
 
그러면서 “싸이월드 인수와 암호화폐 사업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싸이월드의 주사업은 기존의 미니홈피와 배경음악(BGM), 새롭게 추가할 게임과 쇼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싸이월드의 주 재화는 도토리이며, 이를 게임 머니나 쇼핑 포인트와 호환할 순 있지만 코인을 재화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싸이월드라는 브랜드가 싸이클럽 가격과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 오는 17일 싸이월드가 오픈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지난달 14일까지만해도 50원에도 못 미치던 싸이클럽(구 MCI코인)이 24일엔 420원까지 뛰었다.
 
그런데 거기까지가 끝이다. 싸이월드 오픈일이 다가오면서 싸이클럽 가격은 되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재료의 소멸일까. 아니다. 싸이클럽이 고점을 찍은 날 다음날인 11월 25일, 싸이월드 메인넷 토큰 발행주관사인 (재)싸이메타버스체인은 ‘싸이도토리(DOTR)’를 암호화폐 글로벌 거래소 디지파이넥스에 정식 상장한다고 밝혔다. 싸이메타버스체인 측은 “싸이월드의 메인넷 코인인 ‘싸이도토리’가 향후 싸이월드의 기축통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싸이도토리가 싸이월드의 기축통화 역할을 한다면 싸이클럽의 역할은 뭘까. 지난 5월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파트너사를 모으듯 싸이월드 역시 미래 메타버스 생태계의 파트너를 모으는 메인넷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 매일경제에는 “싸이도토리가 추구하는 메타버스 생태계에 여러 패밀리 코인이 필요하고, MCI(싸이클럽의 리브랜딩 전 이름)는 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싸이클럽과 싸이월드의 관계가 불분명하다. 관계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싸이월드의 기축통화는 아니다. 기축통화라고 명시된 싸이도토리가 출시되면서 싸이클럽 가격은 하락 반전했다. 싸이도토리는 지난달 25일 디지파이넥스에 1달러에 상장, 5일 현재는 2.4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변신해 재탄생한 싸이월드가 유망해 보인다면 어떤 코인을 골라야 할까. ‘싸이’라는 이름이 들어갔다고 ‘무지성’ 투자해서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이번 주는 뭘 봐야 할까=물가, 물가, 물가

전세계 자산시장은 모두 10일 발표되는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을 주목하고 있다. 이미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없앴다. 11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면, 테이퍼링 속도가 빨라지고 금리인상 시점도 당겨질 수 있다. 
 
14~15일 FOMC 회의를 앞두고 위원들이 발언할 수 없는 블랙아웃 기간이 이어진다. 불확실성에 휩싸인 시장은 단발성 이벤트에 일희일비하면서 크게 출렁일 수 있다. 리스크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필자는 알고란(알기 쉬운 경제뉴스 고란tv)의 대표이자, 유일한 기자이자, 노동자다.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경제 뉴스를 해석하는 능력(어려운 말로 ‘미디어 리터러시’)을 키워주는 유튜브 채널 ‘알고란’을 운영하고 있다. 코인ㆍ주식ㆍ부동산 등 가릴 것 없이 모든 투자 자산에 관심이 많다. 시장 무서운 줄 잊고 레버리지로 투자하다 큰 손실을 본 후, 생계형 기자 모드로 전환했다(독자분들도 신용 거래는 조심하셔라. 여기 반면교사가 있다). 최근 “졸업했다”는 사람들의 인증샷에 항상심(恒常心)이 흔들리고 있다. ‘배 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 심정에 무리하다간 ‘퇴학’당하기 십상이다. 구독ㆍ좋아요ㆍ알림설정은 사랑이다. algorantv365@gmail.com

고란 알고란TV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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