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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000선 붕괴, SK바사·삼바는 상승마감

코스피 2987.95로 마감,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에도 1000선 지켜
코로나19 백신 소식에 삼성바이오로직스·SK바이오사이언스 강세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6% 내린 2987.95로 거래를 마쳤다. [중앙포토]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6% 내린 2987.95로 거래를 마쳤다. [중앙포토]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6% 내린 2987.9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지수 하락을 면치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88억원, 1983억원을 팔아 치웠고 개인은 5124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시총 1위는 삼성전자는 이날 0.26%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0.38%)와 현대차(0.96%)도 소폭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희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도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아스트라제네카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맺은 바이오 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2.64% 올랐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가 아랍에미리트(UAE) 보건예방부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소식에 4.03%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41%)와 LG화학(-5.01%), 삼성SDI(-3.27%)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세다. 전 거래일보다 0.31% 내린 1002.8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5억원, 77억원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은 428억원 사들였다.  
 
시총 상위 5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외하고 모두 파란불이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0.37%)는 셀트리온제약(0.82%)과 함께 소폭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86%)과 엘앤에프(-1.77%)는 하락세다. 게임주에선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카카오게임즈(-1.33%)는 하락세고 펄어비스도 3% 넘게 빠졌다. 반면 위메이드는 1.47% 상승했다. 

신수민 기자 shin.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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