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2600선까지 밀린 코스피, 삼성전자 ‘6만전자’로 추락 [개장시황]
- 인플레이션 우려에 美 3대 지수 하락, 정유株 강세
네이버·카카오 동반 하락, 셀트리온 3형제 상승세

뉴욕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8% 하락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95% 가량 내렸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62% 가량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파란불을 켰다. 시총 상위 25개 종목 중 셀트리온(0.61%)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세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1.28% 하락하면서 ‘7만전자’가 깨졌다. SK하이닉스는 1.26% 빠졌다. ICT 대장주 네이버(-0.98%)와 카카오(-0.55%)는 소폭 내림세다.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1.81%, 삼성SDI는 2.45% 빠지고 있다.
반면 경기방어주로 불리는 통신주인 SK텔레콤은 0.71% 오르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에쓰오일은 1.50%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49포인트(1.42%) 하락한 869.05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89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35억원, 기관은 129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은 3.91%, 엘앤에프는 3.27% 하락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3형제는 소폭 오름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셀트리온제약(0.77%), 셀트리온1.52%)은 각각 상승하고 있다. 게임주는 카카오게임즈가 0.43% 오르고 있는 반면 펄어비스(-0.10%), 위메이드(-1.00%)는 떨어지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3.08% 강세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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