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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조원 노르웨이 소트라 고속도로 연내 착공

지난해 9월 우선협상자 선정
3월 금융약정·실시협약 체결

 
 
노르웨이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사업 예상 조감도. [사진 SK에코플랜트]

노르웨이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사업 예상 조감도. [사진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약 2조원 규모 노르웨이 민관협력투자개발(PPP)사업의 공사를 연내 착수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노르웨이 정부와 2조2000억원 규모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 사업'과 관련해 금융 약정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 약정은 지난해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6개월 만에 체결한 것이다.
 
SK에코플랜트는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사업에 총 민간투자비 8억6000만 달러(약 1조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했다. PF에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해 KDB산업은행·카이샤은행·독일개발은행·크레디아그리콜은행·중국은행 등이 참여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출·보증을 통해 현지 통화 금융 지원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2019년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서유럽 인프라 PPP사업에 발을 디뎠다. 이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북유럽 인프라 PPP사업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선진국 PPP사업은 기술력과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자금 부담과 사업 리스크를 줄여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라며 “SK에코플랜트는 다수의 유럽 국가 프로젝트 참여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디벨로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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