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강남, 성남~서울역 잇는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 개통
이천터미널~강남역 3401번 30일부터 운행
대장지구~서울역 4103번 다음 달 1일 개통
![경기도 용인시 한 버스회사 차고지에 버스들이 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3/30/90ecfe53-9af3-464f-b784-2fa41facc1c9.jpg)
경기도 용인시 한 버스회사 차고지에 버스들이 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천시 3401번(이천터미널~강남역) 일반광역버스 노선도. [사진 국토교통부]](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3/30/d1a7a9bf-adfd-4b5f-af99-bdc684884e88.jpg)
이천시 3401번(이천터미널~강남역) 일반광역버스 노선도. [사진 국토교통부]
![성남시 4103번(대장지구~서울역) 일반광역버스 노선도. [사진 국토교통부]](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3/30/af38741f-2082-46ff-b5c7-5333a41a1fc4.jpg)
성남시 4103번(대장지구~서울역) 일반광역버스 노선도. [사진 국토교통부]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 두 노선은 출근 시간에 수요맞춤형 버스를 투입한 집중배차가 이뤄진다. 출근 시간대 이용자가 만차로 인해 버스를 추가로 기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차량에는 공기청정필터, 와이파이, USB 충전포트, 스마트 자동환기시스템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운송사업자 선정 평가와 협상절차를 완료한 시흥·안양·파주노선이 올해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준공영제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 광주를 포함한 의정부·화성·수원 등 14개 노선에 대해서는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운행을 시작하도록 노선별 협상에 진행할 예정이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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