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0선 붕괴…삼성전자 호실적에도 ‘신저가’ [마감시황]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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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00선 붕괴…삼성전자 호실적에도 ‘신저가’ [마감시황]

SK하이닉스 소폭 상승, 네이버 2%·카카오 4%↓
위메이드·컴투스 등 게임주 하락, 천보 4% 빠져
코스피 상승률 1위 일진전기, 코스닥 1위 오디텍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7포인트(1.43%) 내린 2695.86에 마감했다. [중앙포토]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7포인트(1.43%) 내린 2695.86에 마감했다. [중앙포토]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7포인트(1.43%) 내린 2695.8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외국인이 7714억원, 기관이 5209억원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1조2837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0.73% 내리며 6만8000원에 마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도 1.80% 빠졌다. 모회사인 LG화학 역시 2.26%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ICT 대장주 네이버(-2.74%)와 카카오(-4.86%)는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KB금융(-2.51%)과 카카오뱅크(-4.45%), 하나금융지주(-1.58%) 등 금융주도 하락 마감했다. 유일하게 우리금융지주만 1%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외 SK하이닉스(0.44%)와 LG전자(0.44%), SK텔레콤(0.17%)도 소폭 올랐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일진전기였다. 반면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엔 남선알미우, 미래산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8포인트(1.61%) 내린 927.9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2601억원, 1412억원 각각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4142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특히 게임주인 위메이드(-5.75%)와 컴투스(-4.12%), 카카오게임즈(-3.68%)의 하락폭이 컸다. 펄어비스(-0.48%)도 소폭 내렸다. 이외 CJ ENM(-3.71%), 에스엠(-3.11%), 동화기업(-3.33%), 위지윅스튜디오(-4.04) 등의 낙폭이 컸다.  
 
2차전지 관련주는 희비가 갈렸다. 에코프로비엠(1.49%)과 엘앤에프(1.52%)는 오른 반면 천보(-4.07%)와 에코프로(-3.45%)는 내렸다. 셀트리온 3형제 중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세를, 셀트리온 제약은 1.61%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 역시 1.19% 내리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오디텍이었다. 반면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엔 룽투코리아, 에이티세미콘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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