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앱 4개사와 서울시 등 참여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으로 ESG 경영 실천 확산

신한은행은 땡겨요 외에도 배달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가 배달 수요 증가로 늘어나는 1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배달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월부터 서울시, 매일경제와 다회용 배달용기 활성화 협의를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다회용 배달용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땡겨요 할인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고, 다회용 배달용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에게는 자체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하는 등 1회용 배달용기를 줄이는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와 협업해 ▶사무실이 밀집한 강남구 ▶1인 가구가 많은 관악구 ▶대학가인 광진구 3개구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식당 ‘제로식당’ 500개를 모집한다. 1회용품 없는 캠퍼스 ‘제로캠퍼스’를 모집해 다회용기 회수함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맛있는 배달음식과 함께 1회용품 사용을 다회용품 사용으로 바꾸는 아름다운 용기가 우리 사회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라 확신한다”며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에 참여해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lee.yo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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