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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개발자에게 직접 물어봐”…업비트, ‘아마 두 페스티벌’ 개최

8월 25일, 세컨블록서 아발란체와 제1회 행사 진행
8월 1~8일 참가 신청…AVAX 에어드롭 이벤트도

 
 
업비트, 아발란체와 함께하는 ‘제1회 AMA DU 페스티벌’ 개최. [사진 두나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아발란체(AVAX) 프로젝트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마 두 페스티벌(AMA DU Festival, 이하 AMA)’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AMA는 Ask Me Anything의, DU는 두나무의 약자다. 투자자들이 직접 프로젝트와 소통해 올바른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두나무의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되며, 8월 첫 개최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오는 8월 25일에 열리는 AMA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아발란체(AVAX)다. 아발란체는 아바랩스에 의해 구축된 대표적인 레이어1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해 더욱 빠른 트랜잭션(거래)이 가능한 메인넷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는 리디아 츄 아발란체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이 직접 참여, 아발란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AMA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8일까지 세컨블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업비트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컨블록에 업비트 계정을 연동한 후 아발란체에 대한 질문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선정된 참가자 2000명은 업비트 고객확인 절차(KYC) 완료와 업비트 대체불가능토큰(NFT) 이용약관 동의를 거쳐야 참가가 확정된다. 참가 확정 시 업비트 NFT를 통해 AMA 블록 입장에 필요한 티켓이 NFT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이다.  
 
참가 확정자를 대상으로 아발란체 에어드롭 이벤트도 열린다. 세컨블록의 AMA 블록 내 전시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관련 콘텐츠를 시청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며, 스탬프를 전부 찍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아발란체 코인이 지급된다. 행사 진행 중간에 럭키드로우(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투자자와 프로젝트 간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고, 투자 판단이나 계획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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