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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하락, 네이버·카카오 7거래일 연속↓ [마감시황]

미국 긴축 우려·달러 강세에 코스피 시총 상위주 하락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모두 떨어져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16포인트(1.10%) 내린 2435.34에 거래를 마쳤다. [게티이미지뱅크]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16포인트(1.10%) 내린 2435.34에 거래를 마쳤다. [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긴축 우려와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최고치를 경신하며 코스피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16포인트(1.10%) 내린 2435.3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390억원, 외국인은 11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이 1320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7원 오른 1345.5원에 마감했다. 전날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한 데 이어 이틀째 연고점을 경신했다. 미국의 긴축 우려와 달러 강세로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50%(900원) 내린 5만9100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7거래일 만에 5만 원대에서 마감했다. SK하이닉스(-1.68%), 삼성바이오로직스(-2.59%), LG화학(-2.97%), 삼성SDI(-2.17%) 등도 하락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는 7거래일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전일 대비 1.83%(4500원) 내린 24만1000원에 마감했고 카카오는 027%(200원) 내려 7만4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45포인트(1.56%) 하락한 783.42에 마감했다. 개인은 384억원, 외국인은 205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63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3.23%(2400원) 내린 7만1800원에 마감했고 에코프로비엠(-1.33%), 엘앤에프(-2.29%), HLB(-4.92%), 카카오게임즈(-0.75%), 펄어비스(-1.93%), 셀트리온제약(-2.99%), 알테오젠(-3.18%), 에코프로(-2.56%) 등도 하락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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