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동아건설산업,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9월 분양
KTX강릉역 초역세권 단지…역세권 개발사업 수혜 기대
전용 84・126㎡ 아파트 167가구, 전용 33~62㎡ 오피스텔 32실
SM동아건설산업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 84・126㎡ 아파트 167가구(▶전용 84㎡ 163가구 ▶전용 126㎡ 펜트하우스 4가구)와 전용 33~62㎡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구성했다.
단지는 바로 앞 도보 약 1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KTX강릉역에는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이 예정돼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KTX강릉역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컨벤션과 전시장,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확보했다. KTX강릉역 인근으로 형성된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동부시장, 중앙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반경 1km 안에 교동초등학교, 포남초, 옥천초, 하슬라중학교, 명륜고등학교, 강릉여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국회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폭넓은 규제 완화 혜택과 대규모의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강릉의 경우 강원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인구 증가와 함께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포남소공원, 말나눔터공원, 화부산, 강릉대남천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올림픽파크 등도 인접해 다양한 체육, 문화 시설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고품격 인테리어와 함께 혁신평면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LG ThinQ Home을 적용해 스마트 가전 제어 뿐만아니라홈넷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주거생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입주민을 위한 넓고 쾌적한 환경의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주거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강릉시는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만 지나면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과 다르게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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