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내 스마트폰 수요 둔화, 차익실현 매물에 주가 하락세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고환율 수혜로 실적 기대감 커

7일 업계예 따르면 애플은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4’, ‘애플워치8’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선 초도물량 약 9000만대를 넘기며 흥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이 부품업체에 사전 주문한 초도물량도 9300만대 규모다.
아이폰14 가격도 오른다. 지난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이폰 14 프로와 프로맥스의 가격(128GB 기준)이 각각 1099달러(약 152만원)와 1199달러(약 166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3 출고가가 기본 799달러(약 111만원), 프로는 999달러(약 136만원), 프로맥스는 1099달러(약 152만원)를 고려하면 프로와 프로맥스는 각각 100달러 인상된다. 최근 치솟은 환율을 고려하면 국내 가격 인상 폭은 더욱 크다.
LG이노텍은 대표적인 ‘아이폰 수혜주’로 꼽힌다. 애플 카메라 모듈 공급사로 LG이노텍의 지난해 전체 매출 중 75%가량이 애플에서 발생했다. 이번 신제품 흥행 여부에 따라 LG이노텍 하반기 실적이 판가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주가는 하락세지만 증권가에선 아이폰14 출시 이후 물량이 늘고 LG이노텍 카메라 매출이 늘어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 13 프로(프로·프로맥스) 모델의 메인 카메라가 1200만 화소에서 4800만 화소로 아이폰14 카메라 사양을 강화할 전망이다. 전면 카메라도 신규로 공급해 판매 확대에 집중하는 등 전체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영향으로 아이폰14 출시 이후에 당초 목표 대비 판매가 감소할 가능성이있다”면서도 “초기에 안정적인 생산 진행, 프로 모델 중심의 전략 강화,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은 9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은 환율 강세와 아이폰14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출하량 증가로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5.1%, 4.5%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6개월 목표주가도 기존 43만원에서 47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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