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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5년만에 대면으로 열려…사회공헌사업도 함께

본선 대회 참가자 모두에 상장 수여
수상작 62점 온·오프라인 전시 열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5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청소년 미술대회를 5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었다.
 
16일 우리은행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을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예선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해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602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우리미술대회는 희망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기원하며 ‘우리가 원(WON)하는 세상, 다시 함께 그림!’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즉석사진을 활용한 포토월 꾸미기, 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등 참가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또 해외 취약계층 아동 미술치료 지원사업, 미아방지를 위한 서울경찰청 ‘아동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제공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우리미술대회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명을 포함해 본선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동상 이상 수상작 62점은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도 열린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오랜만에 푸른 하늘 아래 참가자들이 모여 대회를 진행해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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