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년 두산, 흔들리는 가족 경영] 사업조정·지배구조개편, 두산가(家) 4세들 운명 좌우
얽히고설킨 가족 경영, 순탄해 보이는 승계 속 불안요소 잠재 두산그룹은 2016년 박정원 회장이 취임하면서 국내 기업 최초로 4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박승직 창업자가 1세,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이 2세, 고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과 그 형제들이 3세 경영인이다. 그리고 2016년 박정원 회장이 취임했다. 그는 4세 경영자로 고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이다.회장직 승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