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대한민국 쓱데이’(이하 쓱데이)가 시작됐다. 쓱데이는 랜더스데이와 함께 신세계그룹을 대표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다. 2019년 처음 시작해 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렸다. 올해는 G마켓·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와 이마트·신세계백화점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한다.올해 쓱데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작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 오는 22일 피어오브갓, 꼼데가르송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0여 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고객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데다 더현대 서울 오픈 당시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들이 다른 유통채널에도 입점하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가 필요해졌다”며 “지난 8월부터 40여 개 브랜드가
“재입고 알람 받고 들어갔는데 빛의 속도로 품절이에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느려질 정도라니까요.”생활용품전문점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이 또 화제다. 이 색조 화장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명품 브랜드 ‘샤넬’의 제품 퀄리티에 뒤지지 않는다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품절 대란이 일고 있다. 해당 제품은 뷰티 브랜드 손앤박의 ‘컬러밤
한국인들의 ‘명품사랑’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국내 명품시장 규모는 세계 7위를 기록했고, 1인당 소비는 세계 최대다. 아침마다 백화점 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오픈런 줄만 봐도 명품에 대한 한국인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수조원의 매출을 거뒀다. 하지만 이들 이
“귀여운 거 보면 기분이 좋거든요.”어린 시절 갖고 놀던 인형들이 힙한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최근 길거리에서도 가방에 인형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인형 키링’을 패션 포인트로 주면 키치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데 어렵지 않기 때문.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이나 파우치에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을 달기만 하면 요즘 유행하는 Y2K룩에
“1년에 3번도 안 드는 샤넬백 팔고, 그 돈으로 명품주 샀어요.”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유럽 명품주 주가가 연초부터 거침없이 상승세를 그리며 명품주를 담은 ‘럭셔리 펀드’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프랑스 명품기업 루이비통모헤네시(LVMH)의 시가총액이 유럽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5000억달러(약 655조원)를 돌파하며 불황 속에서도
“명품 가방 대신 명품주를 사라.”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도는 말이다. 유럽 명품주 주가가 연초부터 거침없이 상승세를 그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고소득층의 명품 소비가 여전하고,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중국 ‘큰 손’들의 활약이 클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그중에서도 ‘명품주 중 명품’으로 통하는 루이비통모
럭셔리 브랜드 루이뷔통의 가격 인상설이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에 불을 붙이고 있다.홍콩 명보는 6일 “중국에서 루이뷔통이 오는 18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도시의 루이뷔통 매장 앞에 긴 대기줄이 늘어섰다”며 “루이뷔통의 가격 조정은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만인데 해당 소문이 퍼지자 반응이 냉랭하기는커녕 소비 열기에 불을 붙였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라방런’(라이브 커머스와 오픈런의 합성어)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대박을 터뜨렸다. 11번가는 협력관계에 있는 글로벌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미국의 틈새 시간대인 서부시간 0시, 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2시간 정도 라방(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했다. 지난해 11월은 달러 환율이 치솟아, 상황이 여의치
세계 명품시계 리셀(중고) 시장이 10년 뒤엔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명품 수요에도 하이엔드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한정 판매 정책을 고수하면서 중고 시계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스위스 기반 명품시계 컨설팅업체 럭스컨설트(LuxeConsult)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명품시계 빈티지 및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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