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 코스피(KOSPI)200 구성 종목에 #금양과 #코스모화학이 신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코스피200은 2종목, 코스닥150은 8종목이 교체되고 KRX300은 27종목이 편입, 28종목이 편출된다. 다음달 9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코스피200에서는 #동원산업과 #화상엔터프라이즈가 제외되고 금양과 코스모화학이 편입된다. 금양은 2차전지 소재 관련 사업을 한다. ‘밧데리 아저씨’로 유명한 박순혁 전 기업설명(IR)담당 홍보이사가 재직한 곳으로 그는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양은 최근 자사주 처분 계획을 지연공시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코스닥150에서는 8개 종목이 교체된다. 새롭게 포함되는 종목은 #어반리튬,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미래나노텍, #포스코엠텍, #레인보우로보틱스, #윤성에프앤씨, #한국정보통신 등이다.제외되는 종목은 #에이스테크, #휴온스, #바이넥스, #유바이오로직스, #한국비엔씨,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유진기업, #크리스에프앤씨 등이다.KRX300에서는 #금양·#HD현대중공업·더블유피씨 등 27개 종목이 편입되고 #SK가스·#롯데렌탈·#현대그린푸드·#종근당·#대신증권 등 28개 종목이 제외됐다. 특히 지난달 SG증권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던 8개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편입된 종목은 #선광, #세방, #다우데이타, #서울가스, #삼천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