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금융위)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개선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적용 대상을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하고, 자영업자들이 사업자금 목적으로 실행한 가계 신용대출도 대환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금융위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업무계획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책을 30일 발표했다. 먼저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지원·보상금이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의 대규모 지원에도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은 코로나 전보다 300조원 넘게 증가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0년 9월부터 올해 2분기까지 기지급됐거나 지급 중인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 지원금과 보상금이 총 60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연합회와 신용보증기금이 금융위원회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한도 및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이자 지원을 통해 은행이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5%의 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하는 총 4조8000억원 규모의 금융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50조원 손실보상 세부 계획을 조만간 확정한다. 인수위는 금융·세제 지원 방안을 포함해 세부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50조원 손실보상 계획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을 모두 지급받는 경우 최대 1000만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지난 2월 5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경제부처 장관 중 현장 행보가 가장 많은 것으로 평가받는 권 장관의 1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 제2벤처붐 확산, 대·중소기업 상생 등으로 요약된다. 지난 3월 15일, 세종시 중기부 신청사에서 만난 권 장관은 “중기부 장관으로 지낸 지난 1년은 한마디로 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빈곤 탈출 방안을 신속하게 수립해야 할 것 같다”며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방침을 밝혔다. 이날 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첫 간사단 회의를 열고 “지난해부터 국민께 말씀드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 조금(더) 구체적인 프로그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0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구조 계획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가경정예산(추)경을 건의할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14일 당선 후 첫 공개 행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10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결정되면서 50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곳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다. 윤 당선인은 선거 유세 동안 강력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을 강조해왔고, 그 첫 단추로 추가 재정투입을 꼽았다. 기존 정부안과 별개로 소상공인과 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차 방역지원금 지급에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23일부터 이틀간 신청 대상인 기업의 84.8%에 지급을 마쳤다. 기업 당 300만원씩 7조7370억원 규모다. 앞서 국회는 이번 지원금 예산으로 10조원을 배정했다. 앞선 지원금 사업에 비교하면 속도가 빠르다. 지난해 3월 소상공인·소기업에 100만~5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었던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선 일부 신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등 332만명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학습지 교사, 캐디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를 비롯한 프리랜서, 법인 택시·버스 기사, 저소득 예술인 등에도 지원금을 지급한다. 여·야는 대선 이후 열릴 임시국회에서 손실보상 대상과 폭을 확대하는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한다. 21일 정계에
1“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2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
3“사기당한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창업 기회 엿봤죠”
41139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원
540년 수명 다한 고리원전 3호기…재가동 심사한다는 데
6산업은행 부산 이전 이뤄지나
710대 여고생 살해 남성 구속…”피해자와 모르는 사이
8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확전 우려 레바논…각국 철수 명령 이어져
9매년 0.33일씩 늦어지는 단풍 절정기… 2040년이면 11월에 단풍 구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