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계엄 질문에 日 응답자 66% "한일관계 영향 우려"
지난 3일 벌어진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 상황으로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고 표한 일본인이 응답자의 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NHK 보도에 따르면 NHK가 6∼8일 1224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66%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혼란이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을 '매우 혹은 어느 정도 우려한다'고 답했다. 이는 답변인 3명 중 2명 꼴